초등 AI 리터러시: 사고력을 깨우는 '듀얼 칸미고' 발문 전략
창의적 발상과 논리적 정교화를 동시에 잡는 에듀테크 활용법
안녕하세요, 헤리티지에듀입니다. 디지털 선도학교와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보편화되는 지금,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AI를 어떻게 도구로 활용해 학생의 사고를 확장할 것인가'입니다. 오늘은 학생의 잠재력을 다각도로 자극하는 '한국형 듀얼 칸미고(Dual Khanmigo)' 수업 전략을 소개합니다.
'듀얼 칸미고'는 학생의 학습 단계에 따라 AI(챗GPT)에게 두 가지 상반된 페르소나를 부여하는 교수-학습 전략입니다.
1. 첫 번째 페르소나: "브레인스토밍 파트너" (발산적 사고)
이 단계에서 AI는 학생의 아이디어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비논리적이거나 엉뚱한 가설을 세워도 이를 수용하고 확장하며 사고의 유연성을 기르는 창의력 촉진자 역할을 합니다.
수업 목적: 고정관념 타파, 브레인스토밍, 질문의 본질적 즐거움 경험
교수 효과: AI와의 대화를 '평가'가 아닌 '브레인스토밍'으로 인식하게 하여 학습 동기를 유발합니다.
2. 두 번째 페르소나: "소크라테스 튜터" (수렴적 사고)
발산된 아이디어를 논리적 지식으로 정교화하는 단계입니다. 이 AI는 친절하지만 엄격한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수행합니다.
수업 특징: 정답을 직접 제시하지 않고, 학생의 답변 수준에 맞춘 단계별 발문(Scaffolding)을 던져 스스로 원리를 발견하게 합니다.
교수 효과: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을 통해 메타인지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합니다.
3. 왜 '듀얼(Dual)'인가? (교수 설계의 핵심)
학생들은 '브레인스토밍 파트너'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이를 '소크라테스 튜터'와 함께 교육과정 내의 지식으로 체계화합니다. 이 [발산-수렴] 과정의 반복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핵심 기제가 됩니다.
4. [실전 수업 시나리오] 과학과 '행성 탐사' 단원 적용 예시
4학년 과학 [태양계와 별] 단원에서 '화성 탐사'를 주제로 한 듀얼 발문 전략입니다.
Step 1. [발산] AI 파트너와 호기심 확장하기
학생: "화성에서 떡볶이 장사를 하면 대박 날까요?"
AI: "와! 화성 1호 떡볶이 가게라니! 정말 기발한 탐사 아이디어인걸? 화성은 중력이 낮아서 떡볶이 떡이 둥둥 떠다닐 수도 있겠다. 손님들이 공중에 떠다니는 떡을 포크로 낚아 채서 먹는 모습은 어떨까?"
교수 의도: 학생의 엉뚱한 호기심을 수용하여 탐구의 출발점을 형성합니다.
Step 2. [수렴] AI 튜터와 과학적 원리 탐구하기
학생: "화성에서 떡볶이를 만들 때 물이 없으면 어떡하죠?"
AI: "정말 날카로운 질문이야! 그런데 화성의 대기는 지구와 아주 달라서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하기 어렵단다. 만약 네가 화성에서 물을 구해야 한다면, 화성의 극지방에 있는 '얼음'을 어떻게 활용해 볼 수 있을까?"
교수 의도: 창의적 질문을 과학적 사실(화성의 환경, 물질의 상태 변화)로 연결하여 개념 학습을 유도합니다.
5. 에듀테크 수업 설계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Teacher's Tip)
"결과물보다 로그(Log)를 평가하세요" 최종 답변의 완벽함보다는 학생이 AI와 나눈 대화의 과정(Prompting)을 살피세요. 학생이 답변을 얻기 위해 질문을 수정하고 고민한 흔적이 바로 '학습의 증거'입니다.
"AI를 '정답기'가 아닌 '탐구 파트너'로 정의하세요" 학생들이 AI에게 답을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검증 받는 도구로 인식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교사의 핵심 역할입니다.
"대화의 마무리는 성찰 질문으로" "오늘 무엇을 배웠니?"라는 질문보다 "오늘 AI와의 대화 중 너를 가장 당황하게 하거나 놀라게 한 질문은 무엇이었니?"라고 물어보세요. 성찰이 또 다른 탐구의 시작이 됩니다.
🌐 English Summary: AI Literacy & Dual Khanmigo Strategy
[Instructional Design: Activating Critical Thinking with 'Dual Khanmigo']
The Concept: This post introduces the "Dual Khanmigo" strategy, which assigns two distinct AI personas (ChatGPT) to maximize student engagement and cognitive growth.
Persona 1: The Brainstorming Partner (Divergent Thinking): This AI role encourages students to explore wild ideas without judgment, fostering creativity and curiosity in the initial stages of learning.
Persona 2: The Socratic Tutor (Convergent Thinking): In this role, the AI acts as a facilitator that doesn't provide direct answers. Instead, it uses scaffolding questions to help students discover scientific principles on their own.
Educational Impact: By alternating between these two roles, students move from creative ideation to logical refinement, developing both metacognition and self-directed learning skills in the digital classroom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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